마카다미아는 버터같은 맛이 미묘하게 나며 크림같은 질감을 가진 견과류입니다. 호주가 원산지인 마카다미아 나무는 현재 브라질이나 코스타리카, 하와이, 뉴질랜드 등 전세계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마카다미아는 대부분의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영양이 풍부하고 식물성 화합물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들 성분을 통해 소화기능의 향상이나, 심장 건강, 체중감량, 혈당 조절 등 다양한 건강상 혜택을 제공해 주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oilsofnature.com.au

 

마카다미아 영양성분과 효능 7가지 - 항산화, 심장, 신진대사, 체중감량, 소화기능 등

첫번째로 마카다미아의 효능을 책임지는 각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카다미아는 건강한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견과류인데요, 28g기준으로 열량은 204cal, 지방은 23g, 단백질 2g, 탄수화물 4g, 당 1g, 섬유질 3g, 망간 일권장량(DV)의 58%, 티아민 dv의 22%, 구리는 dv 11%, 마그네슘은 9%, 철분은 6%, 비타민B6은 5%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카다미아는 75%가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성분입니다. 이 성분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어할 수 있으며 심장건강을 증진시키기도 합니다.

 

두번째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마카다미아는 항산화 물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포손상을 일으키는 불안정한 분자인 활성산소는 당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요, 항산화제를 섭취하게 되면 이런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카다미아는 모든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플라보노이드 수치를 자랑하는데요, 이것은 염증과 싸우며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화합물질입니다. 이 외에도 마카다미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E 중 하나인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s)이 풍부한데요, 이 화합물은 암뿐만 아니라 뇌질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번째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심장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이 견과류는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며 매일 소량씩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이나 염증과 같은 심장병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08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영양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카다미아의 독특한 지방산 성분이 혈청지질과 지단백질에 유익하게 작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식단에 마카다미아를 포함하도록 하였더니 흥미롭게도 미국심장협회에서 권장하는 저지방식 요법과 비슷한 정도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42~84g정도의 마카다미아를 섭취하게 되면 염증매개물질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 B4와 같은 염증지표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 협심증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 finedininglovers.com

네번째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신진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진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고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포함하여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카다미아 너트는 이러한 대사증후군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2014년 캐나다에서는 토론토대학 주도로 마카다미아를 비롯한 견과류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피실험자들에게 8주간 하루에 28~84g의 견과류를 섭취토록한 후 혈당조절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분석하였는데 유의미한 수준의 감소를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마카다미아가 가진 탄수화물 이동 매커니즘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높은 혈당지수로 알려진 탄수화물을 다른 성분으로 대체함으로써 혈당의 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마카다미아 넛이 가진 지방의 80%를 차지하는 단일 불포화지방은 당뇨병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체중감량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이 견과류에는 풍부한 섬유질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어 식욕을 억제하고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카다미아 견과류는 75%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걱정을 할 수 있지만 이 지방 성분중 80%는 불포화지방으로써 오메가-7지방중 하나인 팔미톨레산(palmitoleic acid)이므로 체중증가를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004년 일본의 무코가와 여자대학교에서는 71명의 젊은 여성들에게 3주간 마카다미아와 코코넛등 여러 견과류 등을 매일 10g씩 먹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마카다미아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0.4Kg의 체중감량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마카다미아가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하루 적정량만 먹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amazon.com

여섯 번째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 견과류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 뿐만아니라 전반적인 장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다미아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프리바이오틱(prebiotic)으로 작용하는데요, 이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분을 제공받은 유익균들은 단쇄지방산(SCFAs:short-chain fatty acids)과 아세트산염(acetate), 낙산염(butyrate),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라는 지방산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들 성분은 장내의 염증을 감소시켜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이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연구중에 있는 잠재적인 마카다미아의 효능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항암의 특성과 뇌건강 증진, 그리고 장수에 관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마카다미아 너트는 플라보노이드와 토코트리에놀을 함유하고 있는데 시험관 연구결과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동물연구에 따르면 토코트리에놀이 알츠하이머병 및 파키슨병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마카다미아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조기 사망위험을 1/3정도 줄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잠재적인 속성은 입증되었지만 더 많은 인간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맺음말

출처 : nuts.com

이상으로 마카다미아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마카다미아는 간단하게 볶아서 하루 몇알 정도 드시는 것이 가장 건강한 형태로 섭취를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갈아서 요리나 샐러드에 뿌리거나 멸치와 같은 반찬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뿐만 아니라 리조또나 수프를 만들어 드셔도 되니 평소 식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카다미아의 경우 일반 마트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잘 살펴보시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하셔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 참고자료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macadamia-n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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