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전자의 희망 쉐보레 볼트 EV

요즘 눈여겨 보는 것 중 하나가 쉐보레 볼트 EV이다.

왜 눈여겨 보냐하면!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LG전자가 쉐보레볼트 EV에 구동모터, 전기 인버터, 차내충전기, 배터리팩, 급속충전통신모듈,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기 때문에

순수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거의 다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다가 쉐보레 볼트EV가 올해 1월 9일 개막한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될 경우 파급력이 엄청 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로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의 심사위원이

디자인이나 안전성, 성능 기술, 혁신성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하여 결정된다고 한다.

사진인용(www.autoherald.co.kr)

 

전기차의 가장 큰 매력인 충전 주행거리!~

쉐보레 볼트 EV는 1회 충전 주행거리로 383km를 찍었다.

현대의 아이오닉EV(191km)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의 마켓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LG전자의 가치도 올라가겠지..

그래서 요즘 LG전자 쉐보레 볼트 EV 라고 많이 검색을 해보고 있다.. - _-;;

 

현재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쉐보레 볼트 EV를 보자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아직은 판매중이 아니므로 아무런 정보가 없다.

북미에서는 12월부터 판매중인데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 _-;;

 

 

오늘자로 살펴본 쉐보레 볼트 EV 기사를 보자 음..

"고마워 볼트EV"…LG전자 전장사업 신바람

VC사업본부 인력을 2년만에 2배로 늘렸다는 내용인데, 이는 곧 쉐보레볼트 EV의 매출호조등으로 인해 GM납품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또 매출을 보자면 2015년에 1조8천억 매출이 2017년 올해는 3조 5천억으로 예상이 되므로 약 2배.. 2년에 100%의 성장을 하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20~30%만 성장을 해도 고속성장인데 1년에 50%정도를 성장예상이라니..

뭐 비록 정말 예상일 뿐이지만.. 아무런 정보와 분석도 없이 기사를 쓰진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어쨌든 쉐보레볼트EV가 팔리면 팔릴수록 LG전자가 먹는 파이도 커지는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판매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삼성전자는 분기당 이익이 몇 조씩 하는데 비해.. 초라한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서 마무리 짓자. 부글부글..아쟈!~

2016년 4분기 LG전자 사업부별 매출액, 영업이익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 매출액 4조 433억 원, 영업이익 1501억 원

●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 매출액 2조 9036억원, 영업손실 4670억원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 매출액 4조 7,933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

●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 매출액 8657억 원, 영업손실 145억 원.

 

 

 

 

반응형

'기사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보레볼트(BOLT) EV 판매량  (0) 2017.02.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