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눈여겨 보는 것 중 하나가 쉐보레 볼트 EV이다.
왜 눈여겨 보냐하면!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LG전자가 쉐보레볼트 EV에 구동모터, 전기 인버터, 차내충전기, 배터리팩, 급속충전통신모듈,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기 때문에
순수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거의 다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다가 쉐보레 볼트EV가 올해 1월 9일 개막한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2017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될 경우 파급력이 엄청 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로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전문기자 60여명의 심사위원이
디자인이나 안전성, 성능 기술, 혁신성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하여 결정된다고 한다.
사진인용(www.autoherald.co.kr)
● 전기차의 가장 큰 매력인 충전 주행거리!~
쉐보레 볼트 EV는 1회 충전 주행거리로 383km를 찍었다.
현대의 아이오닉EV(191km)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의 마켓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LG전자의 가치도 올라가겠지..
그래서 요즘 LG전자 쉐보레 볼트 EV 라고 많이 검색을 해보고 있다.. - _-;;
● 현재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쉐보레 볼트 EV를 보자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아직은 판매중이 아니므로 아무런 정보가 없다.
북미에서는 12월부터 판매중인데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 _-;;
● 오늘자로 살펴본 쉐보레 볼트 EV 기사를 보자 음..
VC사업본부 인력을 2년만에 2배로 늘렸다는 내용인데, 이는 곧 쉐보레볼트 EV의 매출호조등으로 인해 GM납품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또 매출을 보자면 2015년에 1조8천억 매출이 2017년 올해는 3조 5천억으로 예상이 되므로 약 2배.. 2년에 100%의 성장을 하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20~30%만 성장을 해도 고속성장인데 1년에 50%정도를 성장예상이라니..
뭐 비록 정말 예상일 뿐이지만.. 아무런 정보와 분석도 없이 기사를 쓰진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어쨌든 쉐보레볼트EV가 팔리면 팔릴수록 LG전자가 먹는 파이도 커지는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판매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삼성전자는 분기당 이익이 몇 조씩 하는데 비해.. 초라한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서 마무리 짓자. 부글부글..아쟈!~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 매출액 4조 433억 원, 영업이익 1501억 원
●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 매출액 2조 9036억원, 영업손실 4670억원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 매출액 4조 7,933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
●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 매출액 8657억 원, 영업손실 1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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